성남 도촌동 카페 로티맘 - 친구와 수다 :D

성남 도촌동 카페 로티맘 - 친구와 수다 :D

어제는 아주아주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휴식의 시간이랄까요? ㅋㅋㅋ

블로그에 올릴 소식이 없을까 핸드폰을 뒤척뒤척하다가

친구랑 한번 들렸던 성남 도촌동 카페 로티맘에 대한 사진을 올려보아용 ><

음...성남 도촌에 사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역시나 친구와 함께라면 필요한게 수다!!!!!

커피를 위한 카페가 아닌 ㅋㅋ 수다를 위한 카페를 찾아 걷다보니,

로티맘이라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전에 다른 지역에서도 본것 같은데 체인점인것 같기도 하고..

로티맘 번의 향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이끌려 가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친구는 녹차라떼! 저는 아메리카노노를 시키고,

저녁을 먹었지만, 로티맘 번 향기에 이끌려온 만큼, 번을 하나 주문해주었어요.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저렴!

그리고 번과 함께 되어 있는 세트구성도 다양! 했다는 기억이 나네용

저녁시간인데도 주문이 밀리지 않고 금방 잘 나왔고,

주인 아주머니처럼 보이신 분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성남 도촌동 카페 어디를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격대 저렴이 로티맘 추천해요!

특히나 좋은 점은, 1층에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넓찍하게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수다를 위한(?) 2층에도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랑 친구는 2층으로 가서 막차 시간까지 폭풍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나네용 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사진이지만 그래도! 로티맘 번을 안찍어 볼수가 없죵?ㅋㅋㅋ

겉에는 살짝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추가로 더 먹고 싶었지만,

저녁식사로 먹은 열량이 장난 아니다 보니;; 참았던....ㅠㅠ

로티맘 번은, 아메리카노랑 먹기에 딱 좋구요.

친구는 녹차라떼가 그렇게 맛있는 편이 아니라고 하드라구요 ㅠㅠㅋㅋㅋㅋ

꼭 성남 도촌동이 아니래두~ 그냥 수다 떨고, 

따뜻한 차한잔 마시기에 좋은 곳 같아서 포스팅 올려봅니당 ^^

오늘 저녁에는 요 친구를 만나볼까 생각중이예요.

성남 도촌동 카페 로티맘 - 친구와 수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