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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간식

행복한 간식~ 젤라틴가루로 직접 만드는 딸기맛 젤리!!



굿모닝3



지금 이 시간대라면 두 눈을 비비면서 잠에서 깨는 저의 배고픔이 있지요 ㅎㅎ

점심을 아주아주 배부르게 먹는다고 해도, 행복한 간식(?)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꼬륵꼬륵 배고픔은 저를 찾아온다죠.. 


조금은 지난감이 있지만, 저번타임 제가 먹은 간식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지난 행복이라도 함 나누어 보려구요!


두근 두근 어떤 간식이였을까요? 바로바로 직접! 만든 딸기맛 젤리입니다.

급한 성격 탓인지 표지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스페인인지 남미의 한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스페인어로 딸기맛 젤라틴이라고 씌여있는 간식을 누군가가 주셨다지요.


영어가 아니라서 처음에 모르고 물에 그냥 타서 드시려는 분도 있었는데,

만약 그랬다면 어떤 느낌이였을지 ㅎㅎㅎ;; 

말리지 않으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젤라틴이라고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렸다죠ㅎㅎ


누구는 이걸 언제 만드냐고 했지만!

만드는 방법을 네이버 스페인어사전에 한단어 한단어 검색하여, 확인하여 본 바!

첫째, 가루를 뜨거운 물에 녹인다.

둘째, 같은 양의 차가운 물을 다시 넣고 섞는다.

셋째, 굳을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둔다. 

넷째, 몇시간 후 맛있게 먹는다.

너무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D wow

자청에서 제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했답니다 ㅎㅎㅎ


만들고 나서 굳을 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인터넷 검색을 추가로 해보니, 딸기를 예쁘게 잘라서 넣어주면

비주얼 업, 맛 업, 행복 업 이 된다고들 한다네요!!

젤라틴 가루 딸기맛 젤리를 만들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급하게 도구 없이 만들다 보니 비주얼이 예쁘지는 않지만, 

딸기맛 젤리 만들어 먹었다고 열심히 자랑했으니

먹다가만 조금은 웃긴 모양이라도 사진 한장 올려요. 모두들 행복한 간식타임 가지세용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