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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간식

[건강차] 장수와 행운을 전하는 오설록 - 제주황금가지 한잔 어떠세요? ^^


[건강차] 오설록 - 제주황금가지 한잔 어떠세요? ^^



날씨가 많이 추워진거 같아요 ㅠㅠ

게다가 어제 오늘 비까지 질척질척.... 목이 따끔따끔 해진걸 보니, 

편도가 부은것 같아, 천일염 가글을 해주고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지 조금 나아진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오설록에서 만든 제주황금가지 차입니당 ^^

처음 먹어본 차인데요. 생각보다 계속 마셔지는(?) 차 종류예요.

제주황금가지 또한, 고마우신 분이 선물해주신 차예요.

그런데 포스팅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지라~ 사무실에서 먹는 차들을 정리하면서 

상자 밑둥을 버려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차라서, 윗뚜껑(?)으로 소개해드려요 ^^








아래 뚜껑이 안보이죠? 이건 윗뚜껑만 있는 모습이랍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상자 정수리(?)에 보시면 제주 황금가지라고 곱게 이름이 적혀있어요 ^^





뒷면에 보시면, 오설록 제주황금가지 라는 이름하에, 어떤 차인지 간단하게 설명인지 나와있어요 

오설록 사이트에는 곁에 두고 언제든지 마시기 좋은 건강차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차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


황금가지는 그냥 붙이 차이름이 아니라, 실제 제주 곶자왈에서 자라는 겨우살이 가지래요.

사철 수확이 가능하지만, 대개 겨울에서 이른 봄 사이에 채취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늘에 말려

차로 만든다고 하네요~ 실제 개봉해보면 작은 나무가지를 잘라놓은 모양이예요 ^^





제가 오설록 세작이랑 같이 찍은 사진인데요.  우측이 바로, 오설록 제주황금가지 예요 ^^

전통 작설차인 세작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황금가지가 더 좋더라구요.


사진에 보시면 위에 지퍼팩이 달려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 마시고,

지퍼팩으로 보관하기가 용이해요 ><

90도 정도 뜨거운 물에 제주황금가지를 적당량(1~2스푼) 넣고 4~6분 정도 기다리면,

말라있던 황금가지가 촉촉해지면서 연갈색 색깔이 나면서 차가 먹기 좋게 우려져요.


매일 매일 마시다보니, 이미 사진 속에 흔적 밖에 남지 않았는데...

깜박하고 우려놓고 마시는 모습을 못찍었지 뭐예요 ㅠㅠ

그래서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어떤 색감인지 이미지를 캡쳐해왔어용!!!





요런 느낌이랍니다!

사실 티백 형태가 아니다보니, 그냥 마시려면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번거로움조차 제주황금가지를 통해 느껴지는 고소(?)하고도 따뜻한 차느낌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실거예요.


독특하고도 특별한 맛과 향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보리차(?) 처럼

구수한 향이 매력적이예요 ^^


음... 선물받은거라서 포스팅하려고 가격대를 알아보니..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제주황금가지 50g 70,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그냥 구입해서 먹기에는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하지만! 구매후기가 모두 호평일 정도로 괜찮은 차인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장수와 행운"을 상징한다니, 선물용으로도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차 종류는 중요하지 않죠!

따뜻함과 기분좋은 향만 있다면 그 무엇이 부럽겠어요 ><

몸에 좋은 차와 고칼로리의 과자를 함께 먹는 저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제주황금가지이든 아니든!

따뜻한 차한잔 마셔보시길 추천해용 ^^



[건강차] 오설록 - 제주황금가지 한잔 어떠세요? ^^


2014.10.21